<매일경제>미국 대표 STEM 교육 ‘엔지니어링 포 키즈(EFK)’ 오는 8월 국내 첫 선
인공지능(AI) 기술이 모든 일자리와 접목되면서 수리과학 및 공학교육(STEM)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져가는 가운데 미국의 대표적인 STEM 교육과정인 ‘엔지니어링 포 키즈(EFK, Engineering For Kids))가 국내 첫 선을 보인다. EFK는 2009년부터 미국에서 시작돼 현재까지 34개국 150여 지역에서 35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수강한 글로벌 STEM 교육 대표 브랜드다.조훈희 EFK코리아 대표는 “10여 년 축적된 교육경험을 통해 교육성과를 검증받은 EFK는 하나의 주제로 정보 수집, 과제 수행까지 스스로 해결하는 독창적 교육과정”이라며 “자연스럽게 STEAM을 기반으로 하는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력, 언어 능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함양시킬 수 있다”고 소개했다.조 대표는 또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8월12일부터 16일까지 4박5일간 경기도 가평 ‘엘혜윰의 정원’에서 열리는 국내 첫 EFK 여름캠프는 원어민 교사와 함께 영어로 진행되며, 영어가 유창하지 않은 학생들도 보조교사의 도움으로 어려움 없이 캠프를 진행하도록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조 대표에 따르면 ‘Invent Your Summer’를 모토로 하는 이번 EFK 여름 캠프는 EFK 프로그램 중 미국에서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았던 항공우주공학, 기계공학, 전기공학, 법의학 네 가지 분야의 참여형 실험 프로그램으로 게임을 하듯 흥미롭게 STEM의 소양을 키울 수 있다.EFK 교육과정과 캠프의 환경 및 식사, 안전등 세부사항을 소개하는 원데이 캠프는 오는 7월6일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리며 오전반과 오후반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보다 자세한 교육 내용은 매경교육센터 또는 엔지니어링포키즈 홈페이지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매일경제 원문 보기
2019-12-30